■ 남북은 내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며 회담 마감 시간은 따로 정해놓지 않았습니다. 정부는 내일 회담에 앞서 전략회의와 모의회의를 진행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.
■ 북한 대표단의 체류비용과 관련해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안보리 제재 규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로선 체류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유엔 안보리 제재에 저촉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■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북한의 장웅 위원이 이번 주 북한 선수단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논의할 것이라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북한이 와일드카드로 참가할 수 있는 종목과 선수, 대표단 규모가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.
■ 아랍에미리트 UAE 왕세제의 최측근인 칼둔 행정청장이 전용기편으로 국내에 입국했습니다. 청와대 예방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임종석 비서실장의 UAE 특사 파견을 둘러싼 의혹이 해소될지 주목됩니다.
■ 2년 전 이른바 '디젤 게이트'로 국내 판매가 중단됐던 폭스바겐이 최근 사전 예약을 받는 것으로 YT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. 제대로 된 사과와 손해 배상 없이 국내 판매를 재개하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.
■ 내일 낮부터 찬 바람이 강해지며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. 특히 금요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곤두박질하며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.
■ 영하 40도 안팎의 살인적인 한파가 미국 동부를 강타하면서 항공기 결항과 동상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반면 남반구의 호주 시드니는 79년 만에 47도가 넘는 기록적인 폭염이 찾아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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